제4권 국가와 개인에 있어서의 정의 (419a-445e)
아데이만토스는 나라의 수호자들로 선발된 사람들이 특혜를 누리기는커녕, 오히려 행복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. 소크라테스는 이 나라의 원래 수립 목적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키며 계속 논의를 진행한다.
1. 통치자들의 삶은 행복한가? (419a-421c)
2. 통치자들의 의무들 (421c-427c)
3 정의와 다른 탁월성 (427c-434d)
소크라테스는 올바르게 세원지 이상국가는 분명 지혜롭고, 용감하고, 절제 있고, 올바를 것이라고 말한다. 지혜, 용기, 절제를 찾고 나서 남은 것이 정의라고 이야기 한다.
4. 혼의 세 부분 (435c-441c)
5. 개인에서의 덕들(441c-444a)
- 이상 국가의 세 부분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것이 정의이듯이 혼 안에서 세 부분이 조화롭게 작동 한다면 그가 바로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. 따라서 정열적인 부분은 이성적인 부분에 복종해야 한다.
- 이성적인 부분은 지혜롭기 때문에 혼의 다른 부분을 다스린다.
- 이성적인 부분과 기개적인 부분은 시가 교육과 체력단련 교육으로 결합하여 조화를 일어야 한다.
- 이 두 부분이 조화를 이룬다면 외부의 적들에 대해서도 혼과 몸을 잘 지켜준다고 생각한다.
6. 부정은 혼의 내분 (444b-445e)
- 부정이란 세부분 사이의 참견과 간섭이며 혼의 한 부분이 혼 전체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는 것.
- 세 부분의 혼란과 방황은 부정, 방종, 비겁, 배움의 결여, 한 마디로 모든 악을 가져온다.
- 올바른 행위와 부정한 행위가 혼에 끼치는 영향은 건강에 좋은 행위와 건강에 좋지 않은 행위가 몸에 끼치는 영향과 다를 바 없다.
- 올바른 행위는 정의를 낳고 부정한 행위를 하는 것은 부정을 낳는다.
〈각각의 직분과 기능에 관한 논의에서 => 수호자들의 못난 자식은 다른 계급으로 강등하고 다른 계급의 탁월한 자식은 수호자 계급으로 승진〉
이 내용을 읽으면서 현재를 살고 있는 나는 부정하다는 생각이 먼저들었다.
만약 이렇게 된다면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할 수 있을까? 혹 자신의 자식이 못난 아이로 태어 났다고 싫어 할 부모가 어디 있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서 키워지게 할 부모가 어디있겠는가? 만약에 이렇게 키워지 아이들은 자신들이 부모에게서 버려졌다고 생각에 제대로 된 인격형성으로 자랄 수 있을까? 문제아이로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 얼마난 많은 억압으로 키워져야 할까? 등등의 고민을 해 보았다.